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가와 테츠로 (문단 편집) === 비호감에서 사랑받는 아저씨로 === 위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여성들에게) 안기고 싶지 않은 남자 1위를 5년 연속 기록하는 등, [[에가시라 2:50]]과 함께 비호감 게닌의 대표주자 중 한명이었던 적이 있다. 호감을 얻기 힘든 외모, 게닌임에도 말씹기, 버벅임, 버럭 화내는 컨셉 등 마이너스 요소가 많았기 때문인데, 본인 증언으로는 로케를 위해 이동했더니 누군진 몰라도 연예인이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뭐야 데가와였어? 저녀석 연예인도 아니잖아?"라고 외치는 걸 직접 들은 적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런 비호감 이미지로 이지리를 당하는 장면도 여러 방송에서 나올만큼 공인 비호감 캐릭터였는데 2017년부터 이런 분위기가 역전되기 시작한다. 개그컨셉상 버럭 하는 기믹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주변에 거의 화를 내지 않을 정도로 온화한 성격[*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리액션게를 보여달라며 뜨거운 물을 뿌렸는데, 실수로 진짜 펄펄 끓는 물을 뿌리는 바람에 병원으로 직행한 적이 있는데 "아~ 그땐 진짜 죽는줄 알았지"라고 회상하면서도 아리요시 본인에게는 화내기는 커녕 싫은소리 한번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단, 미안해서 병문안도 가지 않은 아리요시에게 "화상 자체는 웃겼으니까 됐어. 그런데 병문안은 와야 예의인거야"라며 주의를 주었다고.]에 주변을 잘 챙겨주며, 개그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인물인지라 사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데가와를 좋아했다고 할 정도인데, 그동안은 방송에서 이지리 당하는 이미지, 주로 해외 로케를 가는지라 개인적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인식시킬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비호감 이미지였지만, 위에 언급된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해주셔도 괜찮겠습니까?"의 방송과 함께 이미지가 역전되기 시작한다.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 아이들의 조금 심한 장난에도 허허 웃어버리는 성격, 게닌 짬밥 어디 안간다고 적절하게 튀어나오는 농담과 츳코미, 동네 아저씨같은 털털한 외모가 시너지를 일으켜 "안기고 싶지 않은 남자"에서 "귀여운 동네 아저씨"가 된 것인데, 실제 "충전" 방송을 보면 화가 진행될수록 데가와를 반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식당에서 배터리 충전 겸 식사를 하고 나오면 어느샌가 사람들이 가게 앞을 꽉 채우고 사진을 찍고 있다던가,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서 동네 자랑을 한다던가 하는 모습이 끊임없이 방송에 나온다.][* 이런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난 화가 2017년 11월 11일 방송분인데, 후쿠오카의 야시장에서 우연히 "2차는 어떻게할까?"라는 심야방송 촬영을 위해 나와있던 하카타 하나마루다이키치, [[TOKIO]]의 마츠오카, 전 [[AKB48]]의 [[우메다 아야카]]와 조우하게 되는 부분. "2차는 어떻게할까?" 방송분을 보면 이 4명이 이동할 때는 "와, 연예인이다" 정도의 반응을 하던 사람들이 데가와가 나타나자 일제히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환호성을 지르는데, 심지어는 2차 팀과 합석해 있던 일반인 손님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을 정도. 하나마루다이키치 콤비는 그렇다쳐도 아이돌 2명보다 더 환호를 받았다.][* 또 한편이 2020년 2월 29일 방영된 분량으로, [[에가시라 2:50]]이 출연했다. 데가와나 에가시라 모두 "싫어하는 게닌 랭킹"과 "안기고싶지 않은 남자 연예인 랭킹"에서 한때 1, 2위를 나눠갖던 비호감 게닌의 대표주자들이었는데, 해당 화에서는 말 그대로 사람 좋은 중년 아저씨들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본인 역시 이런 인식변화에 감격중인데 닛케이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선 "10년 전만 해도 생각도 못해본 상황", "사실 27~28년 전부터 하는 일 자체는 변하지 않았는데 요즘 갑자기 브레이크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광고도 찍어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도 안써줬는데 요즘은 SNS에 특정 회사의 피자를 좋아한다 했더니 그쪽에서 먼저 CF제의를 해 오더라"라며 변화한 인기를 실감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